2026 Getinge Heart-Lung Failure Symposium은 ECMO 전문가 간의 의미 있는 임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본 심포지엄은 활발히 ECMO를 활용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함께 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ECMO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린 대화와 상호 학습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강연 세션과 증례 토의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은 각자의 임상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관점을 나누었으며, 깊이 있고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별 강연 세션에서는 전남대학교병원의 정인석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정재승 교수가 국내외 ECMO 연구 동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두 연자는 현재 학문적 발전 방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며, 향후 임상 현장에 영향을 미칠 연구 주제들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었습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세 개의 증례 토의 세션에서는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의 정지혁 교수는 “Cavitation and Gas Bubble Formation in a VA-ECMO Circuit”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주민호 교수는 “Road to Transplant Candidacy: From VA ECMO to LVAD and Oxy-RVAD”를 통해 이식 적합성 확보까지의 치료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의 정은영 교수는 “Intracardiac Thrombus: Catastrophic Complication During ECMO Support”를 주제로 ECMO 지원 중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세션들은 치료 전략, ECMO 운영 관리 과정, 문제 해결 접근법 등을 다각도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각 기관의 경험과 실제적인 노하우가 자유롭게 공유되면서, 건설적이고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소중한 기여를 해주신 모든 연자와 참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시 한번 전문가들 사이의 유대와 공동 학습을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저희는 앞으로도 ECMO 치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습니다.